청소년보호위원회는 청소년에게 담배를 직접 팔다가 걸리거나 소유 자동판매기를 통해 판매하다가 걸린 업주에 대해 삼진아웃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국회 정무위 소속 민주당 박병석(朴炳錫) 의원은 11일 청소년보호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7월부터 음식점 등에서 담배판매가 금지된후 청소년의 담배구입은 편의점이나 자판기 등에 집중되고 있다"면서 삼진아웃제 도입을 요구하자 청소년보호위원회측은 "좋은 제안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삼진아웃제는 청소년에게 담배를 팔다가 세차례 적발될 경우 담배판매권을 박탈하거나 자판기의 경우 철거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k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