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상주 청와대 비서실장 일문일답 -비서실장으로서의 모토는. "무엇보다 긴급한 과제는 국민적 화합이다. 사회적 갈등과 대립을 화해의 국면으로 만들겠다. 대통령이 그간 추진해온 개혁정책이 국리민복에 맞게 마무리 작업을 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 -비서실 운영 방침은. "나의 전공은 교육 문화분야다. 정치 경제에 대해 비서실장이 다 알 수는 없다. 수석비서관들의 독자적 판단을 중시하되 국정을 조정 통합하는데 노력하겠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