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국회때 당시 김대중(金大中) 의원의 경호비서로 정당생활을 시작한 골수 동교동계 3선의원. 만석꾼이던 부친이 한민당 등 야당 지구당위원장을 하면서 가세가 기울었고 9, 12, 13대때 연거푸 낙선해 의원 재산신고시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동교동계이지만 당지도부에 '입바른' 소리를 자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국정감사때는 정부나 자치단체 등에서 용역을 준 뒤 폐기한 자료까지 뒤지며 마당발을 과시해 국감스타로 자주 부상했다. ▲경기 광주(63) ▲4월혁명 청년동지회장 ▲민주당 수석부총무.경기도지부장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 ▲한-멕시코 의원친선협회장 (서울=연합뉴스) 안수훈기자 a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