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삼남(柳三男)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이 7일 입각과 함께 전국구 의원직을 사퇴키로 함에 따라 조배숙(趙培淑) 민주당 당무위원이승계하게 됐다. 이에 따라 민주당 여성의원은 9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조 위원은 법조인 출신으로 여성변호사회장을 지냈고, 민주당 창당과정에 합류해 지난해 16대 총선에서 전국구 23번을 배정받았다. ▲전북 익산(45) ▲서울대 법대 ▲서울지검 검사 ▲수원.대구지법, 서울고법 판사 ▲여성변호사회장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 ▲민주당 당무위원 (서울=연합뉴스) 맹찬형기자 mangel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