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은 내주 민주당 의원연수, 당무보고, 청와대최고위원회의 등을 잇따라 열어 임동원 통일장관 거취문제와 이를 둘러싸고위기양상을 보이는 DJP 공조, 김중권 대표 파문 등 여권 안팎의 정국현안에관한 대책을 집중 논의한다. 민주당은 내달 4일 소속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연수회를 갖는 데 이어 5일 김 대표가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에게 주례 당무보고를 하며, 이어 7일 김 대통령이 주재하는 최고위원회의를 갖는다.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shch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