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는 31일 오전 적조피해지역인 경남 거제.통영.삼천포 등 남해안 지역을 헬기와 해군 고속정을 이용해 둘러보고 피해 어업인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적조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을 위한 복구 지원책을 신속히 강구하고, 적조가 재발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해당 부처에 지시했다. (통영=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