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따롄(大連)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고위관리회의에 관계부처 대표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외통부에 따르면 이 회의에서는 APEC의 세계무역기구(WTO) 출범기여, 무역.투자자유화 추진, e-APEC 전략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하고 이를 오는 10월 열리는 APEC정상회의의 주된 논의대상으로 삼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