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장광근(張光根) 수석 부대변인은 17일 외교통상부의 특채 논란과 관련, 논평을 내고 "정치적 영향에서 독립적이어야 할 외교부가 정권의 낙하산 훈련장으로 전락했다"며 "대통령이 창설한 아태민주지도자회의 전 사무총장인 김 모씨를 아태국 동남아 과장에 특채한 것은 명백한 정실인사"라고 비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이락기자 choina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