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 명예총재가 자신이 비문을 쓴 일본 시모노세키의 '조선통신사 상륙기념비' 제막식 참석차 오는 24일 일본으로 출국, 25일로 예정된 제막식에 참석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자민련 장일(張日) 부대변인은 16일 "24일 방일해 25일 시모노세키에서 열리는 제막식에 참석했다가 당일이나 그 다음날 돌아올 예정이나, 일정이 확실히 정해지지않았다"며 "현지에서 제막식 참석말고 다른 인사들과의 만남도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k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