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과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은 16일 낮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정국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날 오찬은 김 전 대통령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김동영(金東英) 전 장관10주기 추모식 참석을 위해 8년만에 국회를 방문함에 따라 이 의장이 전직 대통령 예우를 위해 식사에 초청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최이락기자 choina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