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가 9일간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14일 오후 귀국한다. 김 명예총재는 방미중 뉴욕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연륜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내년 대선과 관련한 의중의 일단을 피력했으며 이에 따라 귀국후 김대중 대통령과 회동 등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k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