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35분께 서울 모호텔 옥상 육군의 방공진지에서 장비점검중 총기오발 사고가 일어났다고 육군이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호텔 옥상 방공진지에서 장비를 점검하던중 남산 쪽으로 10여발의 총기오발 사고가 있었다"며 "그러나 이 탄알은 발사된 지 1.3초후면 공중에서 해체되기 때문에 다른 민간인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 유 기자 ly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