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한나라당이 20일 의정부에서 개최한 시국강연회 행사에서 상영한 이회창(李會昌) 총재의 개인홍보 비디오물이 사전선거운동에 해당돼 상영을 제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선관위는 "한나라당이 당원은 물론 일반 국민들까지 참석한 시국강연회에서 이총재의 활동내용을 담은 비디오 영상물을 상영한 것은 선거법상 사전선거운동에 해당된다"면서 "한나라당 관계자들이 당초에는 상영중단을 거부했으나 선관위 직원들의 설득으로 3분정도 상영하다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gija0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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