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선(崔箕善) 인천시장과 이영환(李英煥) 인천시의회 의장은 21일 최근 일본의 역사왜곡교과서 채택과 관련, 일본의 기타큐슈(北九州)와 요코하마(橫浜)에 협조를 요구하는 친서(親書)를 각각 전달했다.

최시장 등은 이들 두 도시의 시장과 시의회 의장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최근역사교과서 문제가 확대되면서 양 도시의 관계에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금번에 수정된 교과서가 채택되지 않도록 시와 시의회 차원서 원활한 협의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큐슈시(市)는 인천시와 지난 88년 자매결연했으며, 요코하마시(市)는 청소년 교류 및 2002년 월드컵 개최관련 교류도시이다.

(인천=연합뉴스) 김명균기자 km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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