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간 천수이볜 대만 총통의 초청으로 대만을 방문한다. 김 전 대통령의 대변인격인 한나라당 박종웅 의원은 19일 "천수이볜 총통이 거듭 초청장을 보내와 대만방문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가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