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8일 당무회의에서 일본교과서 왜곡시정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일본의 반성과 시정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채택된 4개항의 결의문은 정부측에 가능한 모든 조치를 실효성있게 취할 것을 촉구하고 여야 6개정당 사무총장 연석회의, 민간단체와의 연대회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결의문은 일본 교과서 왜곡문제에 대한 초당적 대처를 위해 한나라당이 대승적 차원에서 이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gija00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