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는 17일 한국을 포함한 몇몇 아시아 주재 대사 등 재외공관 근무 고위 외교관 경질을 발표했다. 신임 주한 대사에는 드니 코모 주일 공사가, 신임 주중대사에는 조지프 캐런 아시아 태평양지역ㆍ 아프리카 담당 외무차관보가 각각 임명됐다. 그리고 홍콩 주재 총영사에는 앤소니 버거 전(前) 아시아 개발은행 이사가 임명됐다. (오타와 AFP=연합뉴스) hc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