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7일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3부요인과 여야 대표 및 의원, 헌정회 임원,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주년 제헌절 경축식을 갖는다. 이날 경축식에는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을 비롯, 최종영(崔鍾泳) 대법원장,윤영철(尹永哲) 헌법재판소장, 유지담(柳志潭) 선관위원장과 민주당 김중권(金重權)대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 자민련 김종호(金宗鎬) 총재권한대행 등이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기자 kbeom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