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유재건, 한나라당 조웅규 등 여야 의원 7명은 '북한이탈주민의 난민지위 인정 촉구결의안'을 13일 국회에 제출했다. 대표 발의자인 조 의원은 결의안 제출 배경과 관련, "현재 중국 동북 3성 등지에 최소 1만명에서 최대 30만명에 이르는 북한이탈 주민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