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3일 소속 의원 1백32명의 명의로 오는 6일부터 내달 5일까지 한달간을 회기로 하는 제223회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했다. 권철현 대변인은 "6일 소집되는 임시국회에 민주당이 응하지 않을 경우 야당은 장외집회를 포함한 중대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