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와 부산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체제가 대폭 강화된다. 정부는 이를위해 두 대회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지원하는 정부지원점검단을 국무조정실에 설치키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02월드컵 축구대회 및 제14회 부산아시아대회 정부지원 규정"개정령을 28일 공포했다. 지원점검단은 국무조정실의 조정관(1급)을 단장으로 관계부처에서 파견된 공무원 및 민간단체 관계자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문화관광부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회지원본부를 설치,두 대회와 관련된 정부지원 사항을 총괄토록 하고 행정자치부에도 문화시민운동지원단을 구성해 범국민적인 참여분위기 조성을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월드컵.아시안게임과 경제.환경.문화 등을 연계한 국가발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