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범 전 축협회장 등 축산업 종사자 1백35명이 27일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이들은 입당사에서 "축산에 대한 애정도 원칙도 없는 현정부의 축산정책에 최근 구제역과 광우병 파동으로 축산업이 붕괴 일보직전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앞으로 한나라당의 축산 부문 정책수립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