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효(權永孝) 국방차관은 26일 임기를 마치고 귀환하는 중립국감독위원회 스웨덴 대표인 페테 함마 스트롬 육군소장에게 정부를 대신해 보국훈장 천수장을 수여했다. 함마 스트롬 소장은 지난해 6월 20일 부임, 1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중립국감독위원회는 군사정전위원회에서 요청한 정전협정 위반사건 등을 시찰, 조사하는 권한을 가지도록 정전협정은 명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기자 sknk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