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간 업무협조 미흡으로 빚어지는 주요사업 지연 실태 등에 대한 감사원 특감이 시작된다.

감사원은 22일 건설교통부, 환경부 등 대부분의 중앙 부처와 산하기관 및 도로공사를 비롯한 주요 정부투자기관 등 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부처간 업무협조실태'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감사원은 ▲사업추진의 장애요인과 기관간 갈등실태 점검 ▲문제사업 또는 문제시책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관계기관간 협조 또는 합의가 이뤄진 사안에 대한 이행실태 등에 이번 감사의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사원 관계자는 "기관간 업무협조 미흡 등으로 사업추진에 차질이 발생된 주요사업과 국책사업을 파악해 문제 해결방안과 개선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사업의 원활한추진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재훈기자 jh@yna.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