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3여당은 19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당정협의회를 갖고 총 5조5백5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키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지방재정교부금과 지방교육교부금에 3조5천억원,의료보호 체불 진료비 4천5백억원,지역보험 재정지원 7천3백54억원,청소년 실업대책에 4백억원,재해대책 예비비 2천7백78억원 등이다. 당정은 19일 국무회의를 거쳐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