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에 입원했던 자민련 김종호(金宗鎬) 총재권한대행이 입원 6일만인 18일 오전 퇴원했다. 변웅전(邊雄田) 대변인은 "김 대행이 치료결과가 양호해 오전 11시에 퇴원했다"며 "당분간 과로를 피하라는 주치의의 권유에 따라 자택에서 며칠 쉬며 안정을 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대행은 지난 13일 밤 심한 피로감을 호소, 가족들에 의해 서울대병원으로 옮겨 종합검진 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인기자 sang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