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중대회위원회(공동대표 강봉균.민주노총제주본부장) 소속 회원 200여명은 16일 오후 한국은행 제주지점 앞 인도에서 제6차민중대회를 가졌다. 대회 참가자들은 신자유주의 반대, 미국의 평화위협 MD 반대, 국가보안법 철폐,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을 주장하며 1시간 30여분 동안 연좌 시위를 벌였다.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광양로터리-중앙로터리를 거쳐 관덕정까지 가두 시위를 벌인 뒤 해산했다. (제주=연합뉴스) 홍동수기자 dsh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