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14일 올 2.4분기 정당 국고보조금으로 한나라당 26억700만원을 비롯, 민주당 24억5천만원, 자민련 14억1천300만원 등총 66억9천600여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또 민국당은 2억1천200만원, 희망의 한국신당은 1천300만원을 각각 지급받았다. 2.4분기 국고보조금은 한나라당 김영구(金榮龜) 의원이 선거무효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1.4분기에 비해 한나라당이 300여만원 감소한 반면, 민주당은 200여만원이 늘어났고, 자민련 등 3개 정당도 소폭 증가했다. 자민련은 지난해 분기별 국고보조금이 5억8천400만원에 불과했으나, 교섭단체구성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편 선관위는 마을공동체를 통한 자치를 강령으로 전국 28개 지구당에 1천400여명의 당원조직을 갖춘 국민행동(대표자 박병원.41.㈜마을신문사 대표)이 이날 정당으로 등록함에 따라 현재 등록된 정당은 모두 13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맹찬형기자 mangel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