넙치 10만마리가 15일 강화도 앞바다에 방류된다. 민주당은 6.15 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하기위해 15일 강화군 서도면 만도리 어장에서 김중권 대표와 당직자,넙치 기증자인 임백룡씨,바지선 제공자인 최종수 삼보해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평화기원 넙치방류 행사를 갖는다. 이해찬 정책위 의장은 14일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6.15 공동선언 정신에 따른 남북평화협력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넙치치어는 황해 남북한 수역에서 회유서식해 남북어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