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탈북해 남한에 거주하던 유태준(33)씨가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한의 정보원에 속아 남한에 끌려갔다가 다시 북한으로돌아왔다고 주장했다고 평양방송이 12일 보도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연식기자 jy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