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지자체 등 가뭄대책 유관기관과 가뭄피해 지역에 대한 감사착수를 연기하기로 한데 이어 현재 진행중인 감사도 가뭄이 해소될때 까지 중단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 현재 진행중인 전라남도 나주시와 대구시 달성군에 대한 일반감사를 이날 중단했다. 감사원은 이에앞서 1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부여 공주 강진 진도 등 4개 지역에 대한"지방문화재 보수공사 기동점검"을 연기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