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북한에 대해 노(NO)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인가"(자민련 정진석(鄭鎭碩) 의원, 정부의 `대북 저자세'를 추궁하며) ▲"음식물 쓰레기를 10%만 줄여도 북한 지원액의 10배가 된다" (민주당 이재정(李在禎) 의원, 대북 지원규모가 퍼주는 정도는 아니라고 주장하며) ▲"우리 정부와 군의 슬기로운 대처를 높이 평가한다" (민주당 심재권(沈載權)의원, 북한 선박의 영해침범 사태에 대응을 잘했다며) ▲"(금강산 사업대금은) 북한에 내는 군사헌금" (한나라당 최병국(崔炳國) 의원,금강산 관광사업 대가로 지불된 돈이 북한 군사력 증강에 쓰인 의혹이 있다며) ▲"도대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어느 국가의 안보회의인가" (한나라당 이연숙 의원, NSC가 북한상선의 영해침범에 면죄부를 줬다고 주장하며) ▲"수천억원의 돈다발을 금강산 일만이천봉에 주렁주렁 매달아 놓고있다" (한나라당 윤경식(尹景湜) 의원, 금강산 관광사업의 무리한 추진을 지적하며)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