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미경(李美卿) 의원은 4일 일본의 양심적 민간단체인 '전후보상실현 시민기금'의 초청으로 오는 6일까지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군위안부 문제 법안지원을 위한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 의원은 6일까지 현지에 머물며 일본전범에 대한 세부자료를 수집해 6월 임시국회에서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k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