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기획관리실장 김원배씨
김원배 기획관리실장은 행시 14회에 합격한후 대전지방노동청장 노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박길상 고용정책실장은 행시 17회에 합격,능력개발심의관 산업안전국장 등을 거쳤다.
정병석 상임위원은 행시 17회로 광주지방노동청장 고용총괄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박 고용정책실장은 신원조회를 통과하는대로 청와대 노사관계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이번 인사는 박 실장을 본부에서 1급으로 승진시킨뒤 청와대 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주기 위한 ''편법''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후임 고용정책실장으로는 김용달(53) 비서관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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