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정부의 농업정책과 산업정책을 조화시키기 위한 특별기구로 농촌정책조정단을 구성키로 했다.

전용학 대변인은 8일 당4역회의 브리핑을 통해 "우리 당은 농업정책, 농촌대책이 수출을 비록한 산업정책과 조화를 이루며 효과적으로 추진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며 "다음 최고위원회의에서 농촌정책조정단을 발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전 대변인은 이 조정단이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문제 <>외국산 생우 도입에 따른 축산농가대책 등을 심도 있게 다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