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30)으로 추정되는 인사와 동행인 3명이 북한으로 갔는지, 중국에 체류중인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들은 5일 낮 12시30분(한국시간 오후 1시30분) 출발한 평양행 고려민항 정기편에 탑승하는 것이 목격되지 않았다고 출국 게이트에서 지켜본 소식통들이 말했다.

같은 날 평양으로 떠난 다른 정기편 특별기 전세기는 없었다.

베이징=한우덕 특파원 woody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