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청장을 비롯한 기초자치단체장 7곳과 광역의원 5곳, 기초의원 10곳 등 총 22개 지역의 재.보선 투표가 26일 실시된다.

지방선거 대상 27곳중 광역 1곳, 기초 4곳은 1인 출마로 무투표 당선됐다.

이번 지방선거는 그 결과가 향후 정국을 주도하는데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야 지도부가 총출동, 막판까지 총력전을 펼쳤다.

25일 현재 각당이 분석한 지역별 판세를 종합해 보면 7개 기초단체장 선거구에서 민주당 1∼2곳, 한나라당 2∼3곳, 자민련 1곳, 무소속이 2∼3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은평 구청장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노재동 후보와 민주당 이석형 후보가, 충남 논산시장 선거는 자민련 임성규 후보와 무소속 김형중 후보가 예측 불허의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민주당 텃밭인 전북 군산시장과 임실군수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들이 무소속 후보들과 접전을 벌이고 있고, 한나라당의 텃밭인 부산 금정과 경남 마산, 사천에서도 일부 무소속 후보가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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