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오는 27일 중앙당 후원회를 소액 후원자가 다수 참여하는 ''박리다매'' 형식으로 치를 예정이다.

박상규 사무총장은 22일 "후원회 문화도 개선할 겸 박리다매 형식으로 모으는 방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후원회측은 이전보다 2배 많은 4만여장의 초청장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경제사정이 어려운 지금 거액의 후원금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고충에서 나온 결론이다.

재력가인 박상규 사무총장과 애경그룹 회장 장영신 의원,기협중앙회장 출신 박상희 의원 등 경제통을 대거 후원회 부회장단에 포진시켜 후원자들을 물색해 왔지만 아직까지 큰 성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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