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6일 "건강보험 문제는 정확한 해법을 찾지 못하면 국가 전체를 위기에 몰아넣을 것이고,현대사태 역시 우리 경제의 기저를 뒤흔들만한 심각한 사안"이라며 건강보험및 현대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를 거듭 촉구했다.

장광근 수석부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건강보험 국정조사는 민주당 김중권 대표까지 개인적으로 필요성을 인정했던 사안으로민주당이 뒤늦게 이를 거부하는 것은 정략의 극치"라면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여야가 함께 대책을 마련하자는 취지인 만큼 여당은 즉각 건강보험 및 현대사태 국정조사를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