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6일 과천청사에서 김진표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실업대책 관련 차관회의를 갖고 오는 6월부터 실업자가 중소 제조업체에 취업할 경우 실업급여 잔액을 모두 지급키로 했다.

또 일용 근로자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 방안을 상반기중 마련해 정기국회에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제출하는 한편,자발적으로 이직했지만 장기실업 상태에 있는 실직자에게도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