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섭의장 일본교과서 항의 친서
이 의장은 교과서 왜곡을 항의하기 위해 12일 방일하는 민주당 이미경 김태홍 의원,한나라당 이부영 부총재와 김원웅 의원 등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친서를 전하기로 했다.
그는 친서에서 "검정을 통과한 일본 중학교 역사교과서가 과거의 잘못을 합리화하고 미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데 대해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이같은 왜곡은 21세기 건설적인 한일간 협력관계의 발전과 아시아지역의 평화,화해 분위기를 크게 손상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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