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3일 이회창 총재와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당사에서 "한나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당 차원의자원봉사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자원봉사단은 소속 의원과 지구당위원장,보좌관,비서관 등 주요 임원들과 사무처 당직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을 마친 뒤 첫 행사로 3백여명의 단원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 헌혈을 했고 헌혈증서는 모두 백혈병과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한국 백혈병어린이 재단"에 기증키로 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