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주당,자민련은 16일 당정회의에서 고가책정 논란을 빚고 있는 인천공항 통행료를 한시적으로 대폭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민주당 강운태 제2정조위원장은 "편도기준 리무진 1만8천원,공항버스 1만1천원,택시 6천1백원 등 현행 통행료 부담이 너무 크다는 지적에 따라 1년정도 한시적으로 이를 대폭 경감하는 대책을 세우기로 하고 세부방안을 건교부가 마련 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