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5일 정창화 총무를 비롯한 소속 의원 1백33명 전원 명의로 이른바 "언론대책문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한나라당은 요구서에서 "일부 언론에 폭로된 소위 3건의 "언론개혁 관련문건" 등에 나타난 현 정권의 언론장악 음모의 진상을 규명해 언론억압 사태에 대한 의혹을 해소함으로써 언론자유을 보장하기 위해 국정조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