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대통령이 6박7일간의 일본방문 일정을 마치고 11일 오후 귀국했다.

김 전대통령은 이날 김포공항에 도착한뒤 곧바로 ''예술의 전당''을 찾아 서예전을 관람했다.

김 전대통령은 방일기간중 도쿄주재 특파원과의 간담회에서 "대통령 재임당시 언론사에 대한 세부조사를 했으나 언론사의 장래를 위해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