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지난해 4.13총선에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호남지역 4개 지역구에 대한 위원장 승계 등 지구당 정비작업을 다음달 중 마무리하기로 했다.

대상지역은 강운태(광주남),이강래(남원순창),이정일(해남진도),박주선(보성화순) 의원 등 지난해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돼 민주당에 영입된 의원들이 속한 지역구이다.

4개 지역구 가운데 광주남구와 남원순창,해남진도의 경우 임복진,조찬형 김봉호 전 의원이 지구당 위원장직을 맡고 있으며 보성화순은 한영애 전의원이 지난해 12월 위원장직 사퇴서를 제출,공석인 상태다.

전직 의원이 지구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3개 지역구의 경우 선거법 위반혐의로 재판이 진행중이거나 현 위원장의 반발이 거센 곳으로 당선된 의원에게 위원장직을 넘기는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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