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12일 춘양문화선양회가 추진하는 ''춘향전 남북합동공연''에 대해 협력사업을 승인했다.

또 기독교 대한감리회 서부연회가 추진하는 ''평양신학원 운영지원사업''도 함께 승인했다.

합동공연은 오는 25일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남측이 창극,북측이 가극 형식으로 나눠서 공연된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