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11일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내외신 연두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살리기와 국민대화합을 위한 국정쇄신, ''DJP공조'' 등 국정현안에 관한 입장을 밝힌다.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김 대통령은 이번 회견에서 올 한해 국정운영 방향과 향후 국정개혁을 위한 구상 등 국정 전반에 관한 의견을 국민들에게 직접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