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4일 통상교섭조정관에 최혁 전 주미공사를,주 제네바대사에 정의용 통상교섭조정관을 임명하는 등 일부 공관장과 본부간부 1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외교부는 이날 인사에서 차관보에 임성준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기획단 본부장,북미국장에 김성환 장관보좌관,구주국장에 이수혁 대통령비서실 비서관,아.중동국장에 이준희 주 러시아공사,국제기구정책관에 정달호 심의관을 각각 임명했다.

또 주 뉴욕총영사에 김항경 본부대사,주 센다이총영사에 박정호 전 국무총리 민정수석비서관,주 요코마하총영사에 서현섭 주 후쿠오카총영사,주 시드니총영사에 이영현 대구시 국제관계자문대사,주 니가타총영사에 최원우 심의관,주 호쿠오카총영사에 홍성화 주 니카타총영사를 각각 발령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