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해찬 정책위의장이 사표를 낸지 1주일 만인 13일 당무에 복귀했다.

이 의장은 지난 7일 최고위원회 회의 도중 입씨름을 한후 외부와 연락을 끊었으나 이날 당4역.상설특별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한 것이다.

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 회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제기된 현안이 마무리될 때까지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